잡담

팽이

badung 2005. 11. 4. 03:32
흐음. 갑자기 먼놈의 삘인지 예전에 가지고 놀던 팽이를 샀다 채로 치





는것 말고 줄로 감아서 돌리는것. 문방구에가서 팽이주세요 했더니





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ㅠ.ㅜ 팽이산다고 했더니 꼬펭누나가 하는





말 "바둥이 며짤?" ㅡ,.ㅡ; 흠. .25짤; 그래도 가지고 놀고 싶은걸; 그시





절 최고의 팽이로 각광받던 "올림필88"팽이와 줄을 샀다. 예전 느낌





만 못한듯 하지만.. 줄을 감는데.. 에.. 안감긴다? ; 한 5번 해서 겨우





감고 돌려 보는데.. 날라가네; 다시 정성껏 감아서 휙. 앗!! 돈다 +_+





추억의 다이나마이트도 제대로 되고 . 흠. 근데 동네에서 25살짜리 내





가 팽이 가지고 놀면.. 바보소리 들을라나.. 좀 심한건가. 모르는 동네





가서 조용히 놀다와야지 ㅠ.ㅜ 이제 학교 운동장가서 왼쪽으로 감아





던지는 찍기를 연마할 타이밍.. 자세는 기억나는데 성공할지 모르겠





네 뚝심 부러지는거 아닐까; 아히히 난 그래도 아직 이런게 좋다고 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