잡담

또 다시..

badung 2006. 5. 4. 04:07
아프다.. 몸도 마음도.. 약속했지만 잘 되지를 않는다. 생각하기 나름인데, 아무것도 아닌데.





내가 잘못한일인데.. 내탓인데..





처음에도 바른길은 아니었고, 끝맺음도 나의 잘못으로 결정된 일인데.. 오히려 잘된 일인지도





모르겠다. 나야 원래 그랬고.. 가만히 있던 사람 힘들게 한 거니까 다시 돌려놓는 게 맞는 건





지도.. 답답하네. 아직도 욕심은 나는데.. 나 혼자 하는 게 아니라서 안될듯.. 차라리 나 혼자





끙끙댈것을.. 아파하고 아파하다 보면 곪고 터지고 낫겠지..





인생을 그렇게 포기하지 마라. 고 했는데..





이 결정이 올바르지 않더라도 후회는 없다.





ps. 외출하고 오면 손부터 깨끗이 씻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