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년 12월 19일. 랑곰 만나서 신도림역 앞에 있는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했다. 조혈모세포 기증 신청서도 작성하고 혈소판 헌혈로 해서 50분 걸렸다. 그리고.. 집에 왔어야 하는데 -_- 등록헌혈때 받은 문화상품권과 이번에 받은것을 합치고 랑곰을 삥뜯어서(?) 구로CGV로 영화를 보러갔다. 영화는... "판 의 미 로". 판타지 전쟁 영화라는 (우리가 지어낸) 장르의 영화였다. 재미가 없지는 안았는데.. 먼가 2% 부족한.. 다른건 로맨스 쪽이나 이래서 볼게 없었다. 그리고.. 대림에 와서 가로공원 앞 편의점에... 술만 사러갔는데 단골 터버렸다 -_- 그 건물안에 가판대처럼 있는곳에서 학상들이 라면을 먹고 있길래 거기서 새우탕에 소주 각1병 마셔주시고.. 티니장 고고 -_- 아 결국 랑곰과 러브데이트는 또! 하루만
에 안끝나고 이틀 걸려버렸네. 암튼. 이로서 14번째 헌혈 완료.